구글 메일호스팅을 시작하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소식,

최근, 구글메일이(http://mail.google.com/) 메일호스팅(https://www.google.com/hosted/)을 시작했다.

아직은 베타 서비스 기간이라 신청자를 접수받고, 구글에서 승인이 이루어지면 사용가능하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1. 구글메일만의 독특한 인터페이스와 선진형 편의성을 담고 있는 2G 이상 무료 메일을
2. 자기 소유의 도메인을 이용하여 이용가능하다 것.

예로, freestory.net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다면, DNS server 에서 MX record 수정만으로 abcde@freestory.net 메일 계정을 쓸 수 있다.

또, 최초 소유 도메인 계정 생성자는 관리자가 되고 기본 해당 도메인의 메일계정을 25명까지 생성할 수 있다.

테스트 겸 기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에 대한 호스팅을 신청했고 승인 이후, 적용을 해 보았는데 만족한다.

기본 메일을 바꿀까 싶다.

무료라 메일 전달의 보장만 못할 뿐, 개인 또는 소규모 회사에서 유용할 만한 서비스임에는 분명하다.

도메인만 있으면, 태터툴즈+다음(http://tistory.com/) 을 통해서 무제한 용량의 개인 블로그를, 구글을 통해 메일을…

최신 웹기술을 선도하는 구글에서 개인에게 특화된 서비스(웹 워드프로세스, 웹 스프레드시트, 블로그.. 등등.)를 줄줄이 오픈하고 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결국엔 구글 포털 아닌 공화국이 만들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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