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찾아 가는 길에 음침한 상점을 하나 발견했다.-엉뚱한 상상은 그만~ㅋ – 그것도 주택가로 일반 가정 주택들이 즐비한 곳이었다. 즉, 주택가 근처에 캐릭터 샵이 있다는 것인데 이런 문화가 일본에서는 흔한 것일까 싶기도 하고 정말 일본 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만만찮은 압도하는 분위기와 진열된 상품들…
만화의 왕국답게 만화책이 즐비하다. 그것도 마침 분류가 딱딱@_@
애니메이션 루팡3세 피규어. 상세히 들여다 보면 표정도 리얼하다~
어릴적 유행했는 캐릭터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ㅡ.,ㅡaa
에반게리온의 히로인들..
건담 시리즈 피규어들..
잘 알지 못하는 멋진 누님들 피규어..
머리 위쪽에 진열된 덩치가 꽤나 되어 보이던 공룡 캐릭터 피규어…고질라…는 아니고..생각이 안난다. ㅡ,.ㅡ
흔하지 않은 캐릭터 형태 상품, 저런 걸 뭐라고 할까?
깜찍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 한.. 뭔가 노래가 나올까 기대했었는데 무반응..고장이었던 걸까?
원체 캐릭터 사업이 전문화될 터일까 하나쯤은 기념해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그래서, 일본행의 첫번째 해결과제인 경비절감을 위해 가슴을 쓸어내리며 참고 또 참았다. 아흑~
앗앗앗앗!!!일본일본!!!!
저도 일본 또가보고싶어요ㅠ_-
제발,-_ㅠ
다시 가게 된다면 오사카를 방문하고 싶네요.^-^
오사카!!!
가봤지만 도저히 별로 기억이 없어요ㅠ_-
맨날 차만타고 돌아다녀서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