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구나처럼 바꿔 본 스킨..

그간 태터툴즈를 써 오면서 이런, 저런 핑계로 블로그 남김도 부족했고,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그 이상 돌아보는 시간이 적었던 것 같다.

해서, 이제부터라도 작은 이야깃거리, 개발자로써의 시간들도 함께 남겨두어야겠다 싶다. 🙂

그 처음으로, 스킨도 바꿔 본다. 태터툴터 스킨 게시판에서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원본을 취향대로 변경해 봤다.

개발자란 직업 때문인지 어지간히 자잘한 마우스 클릭질을 싫어하는 터라 스크롤을 최소화하여 페이지 첫 화면에서 왠간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려 애써 봤는데, 신통치가 않다.

사이드바가 우측에 위치하면, 본문이 옆으로 길어지는 경우에는 사이드바가 화면에서 우측으로 벗어나 버리기 때문에 스크롤이 필요할 수도 있어 좌측에 위치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또, 태터툴즈 기본-블로그는 대부분-사이드바에 보여줄 정보가 워낙에 많아서(?) – ㅡ,.ㅡa – 밑으로 쭈~욱 길어져 아래로 스크롤이 필요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또한 손가락질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했다.

날짜와 관련된  항목들끼리 묶어보기도 하고..

플러그인으로는, 이미지 EXIF 정보 출력, 블로그 통계, 이미지 미리보기 LIghtBox, 로딩중, TGIF, 검색시 태그자동입력, 검색어 하이라이트, 공개이모티콘, 기념일 표시, 날짜 형식 표시 변경, 무지개 링크, … 눈에 보이는 것만 이렇다.

자신을 웹에 표현하기 정말 편해진 환경이다…

“나도 누구나처럼 바꿔 본 스킨..”에 대한 6개의 생각

  1. 이런 구성은 처음보는데요 ^^
    아주 신선해요 ㅋ
    역시 메뉴가 상단이나 좌우측에 있어서 편한것 같아요..
    하단부 위치는 너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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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원본을 만든 스킨이지만 이렇게 할 수도 있군요 ^^; 2단 스킨을 3단으로 바꾸는건 꽤 귀찮은 작업이셨을텐데 결과물이 괜찮아서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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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좋은 스킨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걸 미학으로 아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원본은 지금처럼 바꾸는 게, 제가 태터1.1 버전대는 구조를 인지를 못했었는데, 대충 알고나니 지금처럼 바꾸는 데 간단했습니다.
      사이드바를 하나더 생성하고 위치 조정 정도가 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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