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이 으레 하는 말 중에 하나인 “메모”.
분명히 “메모”는 세상을 거듭나게 하는 지대한 역할을 한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앉아있는 곳 주위에는 왠만해선 필기가 가능한 문구가 있다.
헌데, 나는 왜일까? 메모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잘한 것까지-일상에서 기억해야 하는 것까지- 기억하기가 귀찮아지고, 적기 바쁘다.
기억하기가 싫어진다. 심지어 깜빡깜빡하기까지 하는 것 같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니…ㅜ,.ㅜ
“메모”는 도리어 머릿 속 저장공간을 황폐화시키는 것인 줄도 모른다.